자기 전에 10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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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한 토막]

[상식] 알아야 하는 코로나 신속항원검사 : 비용 병원 시간 과정 결과

바비제이 2023. 1. 7.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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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리원 들어갈 준비

출산 이후 아내는 5일을 병원에 입원하고, 퇴원 후에 2주 동안 조리원 생활을 하게 된다.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져서, 병원에 있을 때에는 보호자도 면회가 되지 않는다.

대신 조리원에는 같이 들어갈 수가 있는데, 이때 필요한 게 코로나 음성 확인서다.

 

우리는 월요일에 조리원 입소이기 때문에, 병원이 문 여는 토요일에 동네 이비인후과로 가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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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속항원검사 과정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는 병원을 찾는 방법은 간단하다.

카카오맵 또는 네이버 지도에서 "신속항원검사"를 검색하면 된다.

 

1) 일단 갈 병원을 정하고, 출발 전에 전화를 해보는게 좋다. 해당 병원에 사람이 너무 많은지 확인해야 시간을 조금 아낄 수 있다.

 

2) 병원가면 데스크에 신속항원검사를 하러 왔다고 한다. 그럼 증상이 있는지, 확진자와 접촉했는지 물어보는데....

나는 조리원에 가기 위해 검사를 하는 거고, 아무런 증상이 없어서 그렇다고 했다.

 

3) 의사선생님을 만나면, 한번 더 불어보고(증상 및 접촉) 바로 코를 쑤신다.

전문가가 해서 그런가, 역시나 쑥 넣고 빼시더라;;; 코가 너무 매웠다.

 

4) 결과는 10분~15분 후에 바로 알려주며, 나는 당연히 음성! 

 

5) 그런데 비용이 너무 많이 나왔다. 3만 원이 나왔는데, 확인해보니 무증상자+접촉이 없었기 때문에 보험 적용을 받지 못한다고 한다. 22년 8월 2일부터 무증상자 중, 밀접접촉이라고 판단이 되는 환자도 보험 적용을 받아 5천 원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그 외에는 보험 적용이 안된다고 한다.

 

결국 나는 멀쩡하기에.....큰 돈을 쓰게 된 셈이다. 그래도 음성이라니! 즐겁게 조리원으로 갈 수 있겠다.

 

 

3. 코로나 증상 

발열, 권태감, 기침, 호흡곤란 및 폐렴 등 경증에서 중증까지 다양한 호흡기감염증이 나타난다.

그 외 가래, 인후통, 두통, 객혈과 오심, 설사 등도 나타난다.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모두 한결같이

너무 아프고 힘들었다고 한다. 모두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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