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공부] 네이버 도착보장 vs 쿠팡 로켓

네이버도착보장 활용백서

도착보장관 : 네이버쇼핑

1. 도착보장?? 쿠팡 로켓배송!
우리는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를 무조건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이, 그리고 자주 사용하고 있다. 아니 애초에 로켓배송이 아닌 상품을 구매할 경우가 매우 적지 않을까??

쿠팡이 이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쇼핑몰이 된 이유로 로켓배송이 있을 것이다.
오늘 주문하면 빠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 도착한다. 그리고 도착할 날짜를 비교적 정확하게 알려준다.
배송의 편의성이 우리가 지갑을 열게 하는 큰 무기가 될 줄 알았을까.

빠른 배송에 우리는 기꺼이 월정액(로켓와우) 금액을 낸다.

콜라가 너무 먹고싶은데, 로켓와우 회원이명 오늘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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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네이버 도착보장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가 오픈이 되었다. 도착보장이 뭐지???
쿠팡 로켓배송과 거의 비슷한 서비스로 보인다.

도착보장 상품만 보기 필터 기능이 추가 되었다.

도착보장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아래와 같다.
1) 도착할 날짜를 보장해 준다. - 물론 물류상황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2) 도착보장 상품은 무조건 무료배송 - 한시적인 서비스라고 밝혔다. 일부 도서산간 지역은 배송비가 붙을 수도 있다.
3) 약속한 배송일에 도착하지 않으면, 네이버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보상.

3. 로켓배송과 뭐가 다르지?
네이버 도착보장이 쿠팡의 로켓배송과 다른 점은, CJ대한통운 물류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쿠팡로켓배송은 모두가 알다시피, 전국에 퍼져있는 쿠팡의 물류센터에 상품이 입고가 된 후
쿠팡이 직접 배송한다는 특징이 있다. 그만큼 상품 공급자는 쿠팡에 높은 수수료를 주며 창고에 입고를 시켜야 하는 고충이 있다. (최근에는 성장장려금이라는 갑질로 기사를 도배하고 있다..!!)

[단독] 쿠팡, 증거 안 남는 ‘구두계약’ 갑질했나…강제 광고비 논란

반면 네이버는 창고를 가지고 있지 않으며, 이에 공휴일 및 주말에는 배송을 하지 않는다.
오히려 네이버의 셀러들이 도착보장 서비스에 참여하도록 무료 수수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스마트스토어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매 활로를 뚫어준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가 쿠팡의 로켓배송처럼 갑질이 되지 않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