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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 꼭 알아야 하는 분유 고르는 기준 5가지 본문
1. 첫 번째 분유
아기의 주식은 분유다.
물론 모유만 먹이는 부모들도 있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으니 모유와 분유를 섞어서 먹이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나와 아내는 모유와 분유를 섞어서 먹이기로 했다.
맨 처음 먹은 분유는 "매일유업 앱솔루트 명작"이다. 그 이유는 조리원에서 이 분유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그냥 이거만 먹이면 되겠지 하고, 집에서도 같은 걸 먹였는데, 어느 순간 아기가 변비에 걸리게 되었다.
그래서 같은 라인이며 가격이 더 비싼 "앱솔루트 센서티브"로 바꿔서 먹이게 되었다.
2. 분유통 vs 스틱형
우리는 모유의 비중이 분유보다 높았기 때문에, 분유를 많이 먹일 일이 없었다.
게다가 분유통은 한 번 개봉하면 유통기한이 3주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무리해서 800g짜리 분유를 살 이유가 없었다.
스틱형은 만들기도 쉬웠다.
딱 80ml 만큼 탈 수 있는 양으로, 젖병에 가루를 넣고 43도의 물을 부으면 간단하게 완성!
3. 새로운 분유로 변경
아기가 생후 30일 정도 되었을 때, 우리는 분유를 바꾸기로 결심했다. 왜냐하면 이제는 모유보다 분유를 먹는 양일 더 많고
이왕에 먹일거 잘 알아보고 좋은 분유를 먹이고 싶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좋은 분유를 고르는 법 5가지가 나오는데, 아래와 같다.
1) 모유와 유사한 A2 단백질의 유뮤
2) 덱스트린(전분)의 유무
3) 유당 함량
4) 원유의 집유 환경
5) 검증을 통해 정식 수입된 분유인가
사실 나와 아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1번 모유와 비슷한 A2단백질이 있는가와 3번 유당 함량이었다.
유당이란, 모유에 들어있는 당 성분으로 많으면 좋다고 볼 수 있다.
유당이 60% 이상이면 조제유, 60% 미만이면 조제식으로 분류가 된다. 생후 100일 전 아기들에게 유당은 뇌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니, 웬만하면 조제유로 먹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이미 여기서 후보들이 엄청나게 압축이 되고,
노발락, 압타밀 등 수입분유와 일동 산양분유가 남게 된다. 우리는 일동후디스 산양분유를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주변 친구들이 모두 이 분유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다.ㅎㅎ
4. 정말히 새로운 분유
일동 산양분유는 그동안 사용했던 스틱형과 다르게 800g 큰 통을 구매하였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스틱형은 부담스럽더라.
완전 새로운 분유로 바꿀 때는 혼식을 해야 하는데, 기존에 먹던 앱설루트 명작과 섞어서 서서히 아기가 새로운 분유에 적응하게 해야 한다.
우리는 2일 동안 산양분유(새 분유) 1 분유숟갈, 앱솔루트(구 분유) 2 분유숟갈로 섞어서 먹였으며
그 이후부터는 새 분유 2 숟갈, 구 분유 1 숟갈처럼 서서히 새 분유의 양을 늘렸다.
다행히 우리 아기는 새로운 분유도 맛나게 먹어서 성공적으로 변경되었다.
타는 법은 스틱형이랑 온도도 다르고 양도 달라서 처음에 헷갈리니 미리 공부를 해보자.
1) 70도 물을 준비한다. 분유 포트를 사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2) 끓였다가 식힌 물을 준비한다.
3) 분유가루를 넣고, 70도 물을 50ml 정도 넣어준다. (총 120ml 기준)
4) 가루를 모두 녹인 다음, 식힌 물을 넣어 최종 45도 내외로 맞춰 준다. (43도가 가장 알맞은 분유 온도라고 한다.)
5) 잘 먹인다.
아직도 분유 타는 게 너무 헷갈리는데, 이건 아빠들도 잘해야 하는 임무이니 잘 숙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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