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장난감] 타이니 러브 모빌이 국민 육아템인 이유

1. 육아는 템빨

요즘은 육아에 있어서 장비가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어쩐지 기본적인 젖병과 분유 포트에서 시작해서 장난감까지 정말 다양하고 신기한 용품들이 많이 있다.

아기가 집에 오기 전까지 분유 포트며 젖병 소독기며 입으로 들어가는 건 모두 준비했으니, 

그다음으로 장난감에 대한 투자를 해보았다. 가장 먼저 구매한 제품은 국민 전동 모빌인 타이니 러브 모빌이다.

 

2. 타이니 러브 모빌

육아 유튜브를 보면 거실에 꼭 하나씩 있는 물건이 있는데, 그게 타이니 러브 모빌이다.

가격은 10만 원~11만 원대로 정가를 주고 사기에는 살짝 아쉬운 가격대로 판매가 되고 있다. 

하지만 당근마켓에서는 2~3만원대로 판매가 되고 있어, 무조건 당근으로 구매를 하라고 알려진 제품이다.

그런데 당근에서 타이니 러브 모빌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구매하기가 너무 어렵더라.

 

나는 타이니 모빌을 너무 사고 싶어서, 그냥 정가를 주고 구매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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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품 or 병행수입

타이니 모빌은 (주)엠베이비에서 공식 수입 및 유통되는 정품이 있고, 병행수입 상품이 있다.

병행수입의 경우, 반짝 세일 시 5만 원대 언저리로 구매가 가능하지만 A/S가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정품의 경우는 10만 원대로 구매가 가능하며, A/S는 물론이고 정품 흑백모빌을 증정한다.

 

나는 정품으로 구매를 하였는데,

그 이유는 괜히 기계 잘못 건드려서 고장 날까 봐가 첫 번째 이유이고

두 번째는 흑백모빌을 사주고 싶어서이다.

 

생후 3개월 이전의 아기들은 색과 명암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색의 대비와 형태가 확실한 흑백모빌 사용이 권장된다고 한다. 흑백모빌을 사용 시, 아기 눈의 초점을 맞추어 아기의 시각과 집중력을 발달시켜 준다고 한다. 즉, 우리 아기의 눈을 위해 건강한 정품을 구매했다.

정품으로 구매하면, 박스에 정품인증번호가 찍혀서 온다.

 

4. 조립 및 사용 후

타이니 모빌 조립은 어렵지 않다. 모든 장비가 큼직해서, 설명서만 보면 간단하게 조립이 가능하다.

건전지는 c타입 3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미리 구매를 해두자.

 

나는 거치대도 같이 있는 구성으로 구매를 하였고, 거치대 조립 시에만 잠깐 드라이버가 사용되니 참고하자.

아래 사진처럼 거치대 + 역류방지쿠션으로 많이 사용을 하고 있을 텐데,

확실히 아기들이 엄청 좋아하더라. 아니 좋아한다기보다는 정말 말똥말똥 쳐다보고 있다. 

 

처음에 조립 후에는 이걸 10만 원이나 주고 사다니라고 후회를 할 수도 있지만, 한두 번 써보니 왜 국민템인지 알겠더라.

처음으로 구매한 장난감으로 매우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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